이재명, 더민주 당대표 적합도 압도적 1위...전대 흥행카드 부상

출마 여부 이번 주 내로 결정할 듯 차효진 기자l승인2016.07.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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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이 8·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당 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26.7%로 1위를 차지했다. 이에 따라 송영길·추미애로 압축되던 당대표 2강 구도에 새로운 밑그림이 드러나는 모습이다.

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'당대표 적합성' 결과에서 이 시장은 26.7%를 차지해 이종걸(13.3%), 박영선(12.4%), 송영길(11.7%) 의원과는 큰 격차로 우위를 점했다.

▲ 이재명 성남시장(가운데)_더민주 홈페이지

 
이번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새누리당 지지층 519명,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52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. 조사방법은 유·무선을 병행해 전화임의걸기(RDD) 스마트폰앱(SPA) 및 자동응답(ARS)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.6%, 표본오차는 95% 신뢰수준에서 ±4.3%포인트다.

지역별 결과로는, 대전·충청·세종(37.0%), 서울(34.1%), 경기·인천(28.4%)에서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. 부산·경남·울산(19.1%), 광주·전라(17.8%), 대구·경북(13.9%)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.

연령별로는 30대(34.3%), 40대(31.4%), 20대(30.6%) 등 주로 40대 이하 젊은 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여 1위를 차지했다.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(31.1%)과 중도층(29.4%)에서 1위를 기록했다.

앞서 이 시장이 자체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를 통해 실시한 찬반투표에서도 70%가 넘을 만큼 압도적인 당대표 출마 지지 결과가 나오자 "저도 이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다"고 말했다.

이 시장은 12일 SBS <한수진의 시사전망대>에 출연해 “SNS 트위터에 제가 의견을 물어봤더니 7천300명가량이 (당 대표 출마지지 찬반투표에) 참여했고 74% 찬성이 나왔다”고 말했다. 그는 이어 “그런데 이건 사실 SNS의 특성상 지지층들만 몰려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가 없는 수치”라면서도 “민주당 지지자에서는 제가 2~3배 높게 나와서 실제 민주당 지지층 중에 대망이라고 그럴까, 기대가 있긴 한 것 같다”고 추측했다.

이 시장은 이번 주 내에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.


차효진 기자  hjcha@worldyan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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